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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엉또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여행후기와 원나라 금은보화 숨겨둔 곳이라는
일화를 소개하겠습니다.
보물찾으러 한번 다녀오시겠어요?^^
아직까지는 발견이 되지않은 것 같아요.
엉또폭포 렌트카를 타고 들어가는 길부터
상세하게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엉또폭포는 비가오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합니다.
왜 그러는지도 같이 한번 보시겠습니다.
원나라 금은보화 숨겨둔 곳으로 고고씽!!~~~^^
▼ 엉또폭포(Eongtto Falls)란?
"엉또"는 "엉"의 입구라고하여 불려진 이름이며
"엉"은 작은 바위그늘집보다 작은 굴,
"도"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라고 합니다.
보일 듯 말 듯 숲속에 숨어 지내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면
위용스러운자태를 드러내는 폭포이다.
높이 50m에 이르는 폭포로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폭포주변의 계곡에는 천연난대림이
넓은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상록의풍치가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음을 자나낸다.
※ 관람요령 : 건천으로 평소에는 물이 없으며
산간지역에 70mm이상 비가 온 후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다.
▼엉또폭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자가용을 타고 가시면 큰길에서 우회전 하는 위치 입니다.
동산위의 교회도 있네요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되겠네요.
차가 밀릴 경우 여기서부터 걸어가져도 됩니다. 걸어갔다오고 구경하는데까지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걸어서 가는데 약15~20정도 소요됩니다.
(실제 구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올라가고 내려오는데까지 약20~30분 소요)
▼ 동네길을 따라 자가용을 몰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표지판이 나옵니다. 우회전 하면 주차장이 있으며 일반통행입니다. 혹시라도 관광객들이 많으면 여기도착 전에 주차하셔도 멀지는 않습니다.
(걸어서 5분~10분)
▼ 입구입니다. 오른쪽에 주차 후 걸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폭포로 향하는 길입니다. 전망대와 산장이 보입니다.
▼ 여기는 걸어서 들어가는 길이예요.
▼ 마음의 안식처 엉또산장입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산장이며 폭포 구경하시고 계단으로 올라 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폭포 동영상을 감상하고 가라고 써 있는데 실제로 폭포를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 폭포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조심히 올라가세요.
▼ 그전에 한가지 세계 4대 폭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북미), 이과수 폭포(남미), 빅토리아 폭포(아프리카)에 이어 4대 폭포에 들어가는 엉또 폭포라고 합니다.
높이가 나이가라와 맞먹는 50미터이고, 물 안 내리는 폭포로는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여 세계 4대 폭포가 되었다고합니다.ㅎㅎ
웅창한 절벽과 천연난대림이 빚어내는 풍광도 손색이 없사오니,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울창한 상록수림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담아 가십시오. 무인카페 엉또산장의께서 남겨놓으셨네요.
▼ 여기가 엉또폭포입니다. 폭포가 어디있냐구요? 제가 갔을때는 비가많이 오지 않아 물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비가 70m이상 와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운데 보시면 약간의 구명이 있습니다. 거기가 폭포가 내려오는 자리입니다.
▼ 높이가 50m터라고 합니다.
▼ 위로 올라와서 촬영하였습니다. 폭포가 없지만 경관은 멋있습니다.
▼ 실제로 비가오면 이처럼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멋있지 않나요?
제주도를 가셨는데 비가 많이 온다 꼭 한번 들려보세요.
▼ 관람하면서 한번살펴 보세요. 폭포 절벽에는 천연기념물 323호, 정지 비행의 명수 '황조롱이(매의 일종)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울음 소리가 독특합니다. "기익긱 기익기긱"
▼ 원나라 금은보화 숨겨둔 곳 일화
여몽연합군이 삼별초의 난을 평정(1273녀)한 뒤,
몽골은 탐라총관부를 두어 제주도를 직할 통치한다.
오름과 초지로 이어진 지형은 몽골초원과
비슷하면서도 비교할 수 없이 따뜻한
남쪽나라 탐라는 그들의 화와이였다.
남송과 일본 정벌의 전초기지 성격도 있었지만,
대규모 목마장을 경영했던 목호(몽골인)들을 통해
제주도의 가치를 잘 알게 된
원나라 순제(기황후의 남편)는
1367년 피난궁을 짓기로 결정하여,
책임자고대비를 앞세워 목수들과 자재
그리고 금백(황금고 비단)과 황실 창고의
귀중품들을 제주도로 이송한다.
피난궁의 위치는 서귀포시 하원동의
법화사와 강정동의 대궐터
사이로 추정되며, 금은보화의 은닉처는
여기 엉또폭포 주변이 유력하다.
여러 곳에 나누어 보관했더라도, 법화사와 대궐터에서 반경 4km 이내거리이고 중요지형지물인 큰 폭포가 있었으니, 우선순위 1번으로 선정되었을 것이다.
명나라가 회수하려 해도 응하는 척
시늉만 하면서, 훗날을 도모하여
보물지도에 표시하기 좋고
나중에 찾기도 쉬운 이곳에
보관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1369년 7월, 원나라 조정이 몽골초원으로
쫓겨 가면서 피난궁 건립은 무산되었지만,
대원제국의 금은보화는 지금도
탐라 땅 어딘가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 엉또산장 테라스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서언, 서준 촬영장소입니다. 들어가보겠습니다.
▼ 입구입니다. 분위기가 좋네요. 폭포는 못봤어도 구경거리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들어가시면 폭포 동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지 않으시나요?^^;
▼ 테라스에서 폭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 길게 나무로된 길이 들어오는 길이고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곳이 나가는 길입니다.
▼ 엉또에 오셨다 가시니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Thank you for visiting here, God bless you!")
내려가는 길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 내려가는 길에 들어가는 입구를 촬영하였습니다.
▼ 걸어들어오고 나가다보면 저택같은 집이 있는데 예쁘게 꾸며 놨더라구요. 집이 엄청큽니다. 이런데서 살고 싶어요. ㅎㅎㅎ
제주도 엉또폭포 여행후기 및
원나라 금은보화 숨겨둔 곳
일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 서언, 서준이 방문한
영또산장 테라스도 구경하셨구요.^^
비가오면 제주도 가볼만한 곳이고
비가오지 않더라도 잠깐이면
방문 할 수 있으니
지나는 길에라도 한번 들려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다음지도를 확인하세요.
문의사항 : 064-760-6411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