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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필로박터 식중독 들어보셨나요? 캠필로박터균이란 감염성 설사진환의 대표적인 원인 식중독균으로 야생동물 및 가축 장내에 널리 분포하여,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가능하다고합니다. 

 

 

 

여름에 가장 주의해야한다고 하지만 환절기에도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캠필로박터균의 주요 특징입니다. 최적온도 42 ~ 43도씨, 산소가 적은 조건에서 생장, 냉동 및 냉장 상태에서 장시간 생존 가능 합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매년 증가추세로 국내 3년(2014년~2016년)간 연평균 19건 환자 약 709여명 입니다.




감염경로 및 주요 원인식품입니다. 감염된 가축 및 동물의 분변에 의한 세균전파감염, 균에 오염된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거나 생식으로 섭취, 오염된 식품, 손, 주방기구에 의해 2차 감염이 발생됩니다. 주요 원인식품으로는 날것 혹은 덜익은 요염된 고기류, 살균되지 않은 우유, 오염된 물 및 채소과일이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증상 및 치료 입니다. 잠복기간은 일반적으로 2~7일로 복통, 발열, 설사 또는 혈변, 두통 및 근육통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내에 회복이 가능하며,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 영아 및 어린이, 임산부 및 태아, 노인, 질환자 등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감염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위해평가 결과 입니다. 식육가공품(햄 및 분쇄가공육) 1인 1일 발생확률, 1,000,000명 중 0.004명, 분쇄가공육1,000,000명 0.0006명으로 발생활률이 낮습니다. 식육(소, 돼지, 닭 등) 식육별 섭취자 1인 1일 발생확률은 소간/천엽 1,000명 중 0.4명, 소육회 1,000명 중 1명, 닭육회 1,000명 중 2명으로 발생확률이 높습니다.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고기는 완전히 익혀먹기(중심온도 75도씨, 3분 이상 가열), 물은 끓여 마시기, 살균된 우유 마시기가 있으며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생고기는 용기나 비닐에 분리보관, 생고기 조리 시 사용했던 기구는 깨끗이 세척, 생고기 조리 후 비누로 손 씻기를 하시면 됩니다.


캠필로박터균으로 인한 식중독 감염경로 증상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행이 치료는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네요. 하지만 혹시라도 몸이 많이 불편하다면 병원에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예방하여 감염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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