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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에어컨 절약방법

) 2017. 7. 24. 16:00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요즘은 저녁에 퇴근하고 나면 집에 도착하자마자 에어컨을 키게되는데 항상 걱정하는게 전기세 입니다. 주말에는 더워 집에 있는 경우도 많아지고 어린아이가 있다면 무더운 낮에는 항상 에어컨을 켤 수 밖에 없는데요.

 

 

 

전기사용량이 많아지다보니 누진세가 적용되면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아끼는게 최선이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동을 하면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에어컨 절약방법 확인해보겠습니다. 



에어컨 절약방법을 안내하기 전에 어느정도의 사용량이 적정한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기를 일정량 이상 사용하게 되면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이 올라가게 되는데 월별 사용량을 확인하여 가능하면 가능하면 경계값이 초과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주거용으로 아파트 등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계약전력 3kw 이하로 200kWh 이하 사용 하게되면 기본요금 910원 처음 200kWhrkwl 93.3원으로 책정됩니다. 201~400kWh 사용하면 기본요금 1,600원이 적용되며 다음 200kWh까지는 187.9원이 적용됩니다. 400kWh 초과 사용하게 되면 기본요금이 7,300원이며 400kWh 초과 시 280.6원이 적용됩니다.




고압으로 공급받는 가정용 고객에게 적용되는 경우 입니다. 해당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여름에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200kwh 이상 사용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다만 기본요금과 전력량도 약 두배이상이 오르기 때문에 넘지 않는다면 가장 좋은 에어컨 절약방법이지만 사용을 아예 안할 수 없으니 가능하면 400kWh는 넘지 않도록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가동을 하지 않아 절약하는 방법위 에어컨 절약방법 지금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는 하셨나요? 오랜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았는데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지만 전시게도 3~5%정도 더 소비 된다고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 필터는 청결히 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거는 주기적으로 필터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건강을 위해서도 필터는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장온도는 26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면 20도 이하로 켜고 너무 추워지면 다시 끄고를 반본하는 경우도 ㅇㅆ는데 26도를  쭉 틀어 놓는 것이 전력 소모가 적다고 합니다. 아예 가동을 하지 않을 거라면 모를까 켜고 끄고를 반복할거라면 26도를 유지해주세요.




온도를 26도로 설정하는 대신 바람세기는 강하게 설정하면 공기가 잘 순환되고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바람세기에 따른 전력 소비량은 강풍,약풍, 제습으로 돌릴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강풍은 0.4kwh 이며 약풍과 제습은 0.3khw입니다.




더운 바람은 위로 올라간다는 사실은 알고계신가요? 대류현상이라고 하는데 더운 공기는 위로 가고 찬공기는 아래로 향한다는 것입니다. 에어컨의 바람의 위쪽 방향으로 해주세요. 위쪽의 더운공기를 차게 식혀주면서 실내온도 낮추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여름철에 더위와 불쾌함을 느끼는 이유는 온도도 영향이 있지만 습도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에어컨 제습기능과 선풍기를 함께 활용하면 더 빨리 시원해져 에어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어컨 절약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집에만 있지 마시고 야외에서 활동하는게 건강에도 도움이 되실텐데요. 폭염 및 열대야 현상이 있을때에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도 있으니 날씨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평상시에 사용하는 전기량이 어떻게 되는지 체크하시어 가정집이라면 400kWh 이하를 사용하시고 가족이 많지 않다면  200kwh 이하를 사용해보세요. 사용하는 에어컨이 1등급이라 아니라면 새로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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