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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자녀에 대한 건강을 항상 걱정하는데요. 우리 아이건강을 위한 수두, 올바르게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두(varicella, chickenpox)는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virus)의 일종인 수도-대상포진(varicella-zoster)바이러스가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걸리게 되면 가렵고, 물집이 잡히는 피부 발진이 일어나는데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되기도 합니다.
과거에 앓은 적이 없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데요. 감연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치기를 할때 공기를 통해 또는 직접 접촉으로 전염되기도하니 2~3주간의 잠복기가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단체생활는 하는 아이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안아키 카페에 대한 논란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바르게 예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수두에 걸린 아이를 초대해 자연감염 시키세요. 배탈이 났을 땐 숯가루를 먹이면 돼요, 눈병이 났다면 죽염 탄 물로 눈을 씻겨주세요.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에서 얘기하는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릴 때 걸릴수록 증상이 가볍고 한번 앓고 나면 내성이 생긴다는 말,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해 4월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고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생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봄철 유행 시기인 4월 ~ 6월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두 증상 입니다. 미열로 시작해 온몸에 발진성 수포까지 봄철 유행하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가볍고 작 치유되는 질환이지만 간혹 합병증으로 2차 피부가염, 폐렴, 신경계 질환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수두 증상 전 잠복기는 평균 14~16일, 발진 발생 1~2일전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나는데 소아의 경우 발진이 먼저 나타나기도합니다. 머리에서처음 나타나 몸통, 사지로 퍼져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반점, 구진, 수포, 농포와 같은 다른형태로 진행 되고, 회복기에 이르면 모든 상처부위에 부르럼 딱지가 형성됩니다.
예방접종은 물론 평소 손씻기 습관까지 물리치기 위한 예방수칙이 중요한데요. 수두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하고, 예방접종시기를 놓쳤다면 지금이라도 접종하세요.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 접종 가능합니다. 자녀의 접종기록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정종 도우미 누리집과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호자가 확인 가능합니다.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주세요. 기침할 땐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합니다. 휴지나 손수건이 없을 때는 웃소매위쪽으로 가리고합니다. 기침을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씻어야 합니다.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진단하면 어린이집 학교에 등원 등교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으로 간단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예방하는 겁니다.
수두 증상과 예방접종에 대해 안내하였는데요. 어려서부터 보건소에서 안내하는 일정에 미리 접종을 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증상이 의심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바로 치료하시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타인에게 전염시키거나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